경주문화재단이 기획, 응모한 이 프로그램은 `피카소랑 친구할래?`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융·복합 미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술작품을 단순히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서 음악을 표현하는 미술, 예술영화 관람 및 토론, 미술관 답사 체험과 토론을 넘나드는 커리큘럼 구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카소랑 친구할래?`는 올해 총 3기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제1기는 오는 3월 15일 시작한다. 매 기수마다 선착순으로 30~40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