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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담금주·마카롱”…취향대로 고르는 5월 로컬 여행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4-29 10:19 게재일 2026-04-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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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빵·커피·로컬 한입 패키지로 '로컬 한입' 선택하세요
라한셀렉트 경주, 토마쓰리 그림책 작가와의 키즈 북토크 이미지 모습. /라한셀렉트 제공

라한호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연인 수요 잡기에 나섰다.

 숙박에 체험을 결합해 ‘머무는 여행’에서 ‘즐기는 여행’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29일 라한호텔에 따르면 경주·전주·울산·목포·포항 등 주요 거점 호텔에서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여행 준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각 지역의 문화·미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라한셀렉트 경주는 어린이날을 겨냥한 ‘키즈 북토크’를 전면에 내세웠다.

 5월 5일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 ‘경주산책’에서 그림책 작가 토마쓰리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사인회를 진행한다. 

객실과 조식, 수영장 이용, 북토크 입장권을 묶은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 지역 대표 간식인 황남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로컬 한입’ 패키지도 선택지다.

라한호텔 전주는 ‘전통과 미식’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주 브랜드 취향주루와 협업한 담금주 원데이 클래스는 재료 선택부터 제조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한옥마을 먹거리와 로컬 맛집 지도를 묶은 숙박 패키지를 더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어린이 동반 가족을 겨냥했다. 

키즈 플레이존 무료 운영과 함께 지역 공방과 연계한 마카롱·도자기 체험을 할인 제공한다. 고래박물관 관람과 체험을 결합한 패키지도 마련했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로컬 체험’에 방점을 찍었다. 

영암 지역 주민이 기획한 무화과 빵 만들기, 천연 염색, 전통주 빚기 등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영암 로컬트립’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지역 공동체와 협업한 점이 특징이다.

라한호텔 포항은 여행 동선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입지를 활용해 주요 관광 코스를 담은 지도와 즉석 사진 촬영 카메라를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보였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5월은 야외 활동과 가족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라며 “숙박을 넘어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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