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장인 이순탁 대경물포럼 회장을 고문으로, 정강수 경주시 부시장과 (사)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 박도문 회장을 각각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해 환경단체·관광·요식·숙박업체대표·대학교수·물관련기업 등 3개 분과 43명으로 구성했다.
기획·지원분과는 행정공무원과 숙박·요식·관광분야의 대표들로 구성해 실질적인 행사지원과 손님맞이 준비를 담당한다.
홍보·학술분과는 언론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으로 대시민 홍보와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 및 세션별 참여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주시가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협력분과는 환경단체 및 물 관련 기업인으로 행사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