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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물포럼 지원委 구성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2-12 01:20 게재일 2014-02-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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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대구·경주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앞두고 경주시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세계물포럼 국제운영위원장인 이순탁 대경물포럼 회장을 고문으로, 정강수 경주시 부시장과 (사)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 박도문 회장을 각각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해 환경단체·관광·요식·숙박업체대표·대학교수·물관련기업 등 3개 분과 43명으로 구성했다.

기획·지원분과는 행정공무원과 숙박·요식·관광분야의 대표들로 구성해 실질적인 행사지원과 손님맞이 준비를 담당한다.

홍보·학술분과는 언론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으로 대시민 홍보와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 및 세션별 참여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경주시가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협력분과는 환경단체 및 물 관련 기업인으로 행사기간 중 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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