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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 2억5천만원 모금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4-02-12 01:20 게재일 2014-02-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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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전개한 결과 1천600여 건, 2억 5천6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11일 밝혔다.

기관단체 및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당초 권장액 1억1천200여만원보다 228%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주목할 점은 고액 기부보다는 개인이나 단체의 소액 기부가 많다는 점이다.

지난해에도 모금액 2억 1천600여만원을 모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부터 3억 8천만원을 배분받아 의료지원, 생계지원, 화재복구비 등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원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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