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운동본부, 알람·손목시계 주문 판매 나서
<사진>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시계 제작 전문업체인 두리시계(대표 이창호)와 손잡고 독도 알람시계를 제작, 판매에 나서 독도운동에 앞장서겠다고 11일 밝혔다.
독도 알람시계는 생활 속의 독도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나라 사랑 및 독도 수호 활동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두리시계는 주문시계 제작에만 30년 세월을 바쳐온 관련 업계의 베테랑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LED 조명등이 켜지는 깔끔한 사각형의 탁장식 알람시계로 윗부분에 독도 모형이 붙어 있어 시계를 보면서 애국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설정해 놓은 시각에는 `독도야 사랑해` 노래가 나오며 버튼이 있어 알람이 아니더라도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독도 알람시계는 주문 후 수작업으로 제작, 1만 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9만 원이다. 제품 주문 및 문의는 두리시계 블로그 및 전화(02-465-1014)를 통해 가능하다.
독도 알람 시계의 이익금 중 상당한 액수는 (주)제원종합건설(회장 오치복)과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추진하는 독도 장학생 선발 공익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