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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이천동 주거지 재생사업 `2천배 행복마을 만들기` 추진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4-02-11 02:01 게재일 2014-02-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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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10일 남구 이천동 주거지 재생사업인 `2천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천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의 2014년 신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남구 이천동 건들바위 네거리부터 대봉교까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모두 120억원을 투자해 5년간 실시된다.

주요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야시장 개설, 주민센터 리모델링, 전통문화 체험관 건립, 고미술거리 특화 등으로 도시경관 개선과 더불어 문화 창조 프로그램을 병행하게 된다. 또 이번 사업은 주차장 조성과 주민센터 환경 개선 등으로 주민들의 거주 여건을 우선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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