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이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0일 포항시 연일읍 부추작목반 하우스농장을 찾아 포항남부경찰서 직원 및 포항남부방순대원 150여명과 함께 마을 진입로 제설작업과 비닐하우스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사진> 권 청장은 피해 농민과 만난 자리에서 “경찰의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신속한 복구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