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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올해 왜관개청 100주년 행사 다채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2-11 02:01 게재일 2014-02-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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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군청이 왜관에 개청한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13만 군민과 함께하는 칠곡군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펼진다고 10일 밝혔다.

칠곡군은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교육문화회관 앞마당에서 타임캡슐 매설식을 갖고 칠곡의 역사와 발자취를 보존해 100년 후 후손에게 물려주어 군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수장품은 각 기관, 사회단체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수집했으며 후세에 전할 희소성과 보존가치가 있는 것으로 600여종을 매설한다.

이어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식은 오후 4시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발자취 영상,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새 CI 선포 및 비전 퍼포먼스로 이뤄지며 경북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낙동7경 기념식과 함께 인기가수 태진아, 신유, 금잔디 등의 축하공연도 갖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는 다가오는 미래 100년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과거 100년, 미래 100년의 희망과 행복을 만들어 가는 자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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