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찾아가는 홍보팀 가동
도로명주소를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지난 1월7일부터 16일까지 10개 읍, 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유지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 설명회를 했다.
이를 통해 도로명주소 홍보교육을 통해 도로명 주소 체계안내 및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지난 설명절 대목장 4회에 걸쳐 봉화,춘양 전통시장을 방문해 박노욱 군수가 직접 홍보물을 주민에게 나눠주며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대비해 홍보팀을 편성, 직접 찾아가 민간기업체 주소전환 홍보 및 초·중·고 학생들에게 홍보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방영하고 있다. 또 관내 거주 1만5천여 세대에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각종 홍보물 제작, 홍보 동영상 방영으로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왔다.
봉화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집중홍보의 결과 많은 사람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있으나 아직도 인식부족으로 생소한 군민들이 있어 각종 행사, 교육 등 다중이 모이는 곳과 세대별 방문 등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 실시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