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는 지난 23일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베풀고 싶다며 쌀 10kg 40포(100만원 상당)를 행정기관에 기증했다.
<사진> 지난 22일 신라천년의 전통 사찰 불국사(주지 성타스님)는 불국동주민센터에 소년소녀가정 및 독거노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 150만원(5만원권 30장)을 기탁했다.
불국사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여 부처님의 자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재식)도 지난 23일 경주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쌀10kg 3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증했다.
양북면 어려운세대 후원회(회장 강태희)는 이날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질적인 취약계층 30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백미(20kg) 1포와 현금 10만원 상당을, 경주 안강 하나님의 교회(당회장 이원일)는 22일 새해를 맞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읍사무소에 이불 50채(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