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4대강 정비사업 및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추진해 22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11년 2월에 착공, 올해 1월에 하수처리시설 증설 5천t/일과 총인처리시설 2만5천t/일을 완공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로 기존 처리시설 2만t/일 에서 5천t이 증가돼 처리용량 2만5천t/일로 북삼·약목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이 더욱 원활해졌다”며 “북삼과 약목을 가로질러 흐르는 경호천과 두만천 그리고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수질개선은 물론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