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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고용 증대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1-15 02:01 게재일 2014-01-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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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은 최근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2014년도 시행계획인 각종 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군은 14일 군내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지고 1월중 읍·면 합동설계팀 및 분야별 설계반을 편성 운영해 정부시책에 따른 상반기중 집행율 목표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은 1월부터 6월말까지 운영되며 토목사업, 지역개발사업, 농촌개발사업, 도시토목사업, 치수사업, 상하수도사업, 체육시설 사업, 각종 시책사업 등 8개 분야 63명으로 233건 790여억원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모든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시적인 면모를 갖춰 주변여건과도 조화가 이뤄지는 공사로 지역민이 공감을 하고 만족하는 사업이 되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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