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 운동은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창의력 증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담당별로 희망도서를 조사해 우선 30권을 구매하고, 개인별로 독후소감을 작성한 후 책을 돌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계획 중인 `감사나눔 직원 1일 강사제`에서 작성된 독후감을 발표하고 우수독후감을 선정· 시상한다고 했다.
김종철 왜관읍장은 “인문학의 고장인 만큼 직원들이 앞장 서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