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왜관읍 전직원 책읽기 운동으로 자기계발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4-01-10 02:01 게재일 2014-01-10 8면
스크랩버튼
▲ 칠곡군 왜관읍의 전 직원이 책읽기 운동 다짐대회를 열고 인문정신의 확산을 결의하고 있다.
【칠곡】 칠곡군 왜관읍은 전직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기계발을 위한 2014년 새해부터 책읽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책읽기 운동은 직장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창의력 증진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를 위해 담당별로 희망도서를 조사해 우선 30권을 구매하고, 개인별로 독후소감을 작성한 후 책을 돌려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특수시책사업으로 계획 중인 `감사나눔 직원 1일 강사제`에서 작성된 독후감을 발표하고 우수독후감을 선정· 시상한다고 했다.

김종철 왜관읍장은 “인문학의 고장인 만큼 직원들이 앞장 서 모범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