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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외국인 교수들 지식 기부

윤종현기자
등록일 2014-01-09 02:01 게재일 2014-0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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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에 근무하는 외국인 교수들이 소한 추위 속에서도 훈훈한 지식기부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경주대에 따르면 외국인 교수들은 겨울 방학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주지역 관내 불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라고등학교에서 영어지식 기부(Happy English Season 2)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매일 세 시간의 의사소통능력 위주로 구성돼 있어 영어에 취약한 지역 고등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경주대는 지난 2012년에도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500여명의 지역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0주씩 행복한 영어 학교를 무료로 운영해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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