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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에 개나리가…

이용선 기자
등록일 2014-01-06 02:01 게재일 2014-01-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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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속담이 있을 만큼 가장 추운 절기라는 소한인 5일 오후 포항 지역 낮 최고 기온이 9.1℃를 기록하며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째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자 남구 효자동 영일대 공원의 개나리가 때아닌 노란 꽃을 피워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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