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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道 행정제도개선 경진대회 우수상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12-30 02:01 게재일 2013-12-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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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나주배 공동마케팅 성공
【영주】 영주시의 `사과하면 배가 되는 영·호남 기쁨창조사업`이 2013년 경상북도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도내 지자체가 추진한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 43건 중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과하면 배가 되는 영·호남 기쁨 창조사업`은 영주시와 나주시가 농산물을 매개로 `서로 사과하면 기쁨이 배가 되고, 희망(사과 꽃말)을 연모(배 꽃말)해 화합의 꿈을 이룬다`라는 주제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추진된 영주사과와 나주 배 혼합세트 신상품인 홍동백서, 예사랑, 아침에 사과, 저녁에는 배, 하나로 세트 등을 공동개발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농협 하나로클럽, 홈쇼핑 등에 출시해 42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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