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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음식문화개선사업 도내 최우수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12-27 02:01 게재일 2013-12-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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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201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대한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6일 경북도 식품위생담당공무원 워크숍 행사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한 201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유공 공무원에 홍성옥 식품위생팀장이 국무총리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영주시는 2013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음식점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잔반통 위생적 처리,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남은 음식 싸가기 등의 실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복합 찬기 제공, 자외선살균 수저통 배부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지 음식점 41개소에는 4개 국어로 된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 배부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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