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새희망병원은 지난 2006년 6월 개원을 시작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영주시 읍·면·동 9개 지역을 대상으로 31차례에 걸쳐 총 700여 가구 4천여 명의 무료진료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등 농촌지역의 의료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 힐링타운 김필묵 이사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마을의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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