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산림휴양관은 2013년 경상북도 광역특별회계 산림휴양관 건립 사업지로 선정돼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 4월 착공했다.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송정자연휴양림 내에 건립된 이번 휴양관은 건물연면적 500㎡에 지상 2층, 9실의 객실을 완비해 주민들에게 산림 휴양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장호학 농림정책과장은 “현재 송정자연휴양림과 가산면 금화리의 팔공산자연휴양림과 산림청에서 건립 중인 석적읍 성곡리의 사회복지나눔숲이 완공되고 군에서 적극적으로 산림휴양·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함으로써 늘어나는 산림휴양인구를 유치해 경제·문화적 효과를 증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힐링 칠곡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