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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선비문화수련원 민간수탁업체에 `선비애`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3-12-11 02:01 게재일 2013-12-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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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의 주요 관광산업인 선비촌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민간위탁기관 우선협상 대상자로 (주)선비애(대표 서중도)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안공모를 접수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끝에 선비애를 최종 선정했다.

선비애의 선정 배경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시설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전략과 혁신방안, 각종 운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능력에서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비애는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향토기업으로 고택체험과 교육, 문화기반시설 조성 관리와 농특산물 판매업을 주로 하는 업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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