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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예산설명 청취·군정질의

전병휴기자
등록일 2013-12-09 02:01 게재일 2013-12-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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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 의회 이수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주】 성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6일부터 성주군의 2014년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군이 제출한 내년 예산규모는 3천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4억원(0.78%)이 증가됐다.

군의회는 지난달 11월 22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 이수경의원, 간사 이화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5일부터 기술센터를 마지막으로 각 실과소에서 상정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각 사업들에 대한 적절한 예산편성 유무와 보조금 지원, 예산낭비 요인 최소화, 중복투자 차단, 국도비 확보 등의 노력을 당부했다.

군의회는 오는 14일 내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군정질의를 했다. 김영래 의원은 농기계임대사업과 관련해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를 했고, 백철현 의원은 산업폐기물 처리시설과 성산동고분군 사전 정비 계획에 대해 질을 했다.

이성재 의원은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자전거길 조성사업과 행정구역 경계조성에 관한 질의를 했으며, 김명석 의원은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에 관한 질의를 했다.

또 배명호 의원은 장애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롯데스카이힐 성주CC를 대중골프장으로 승인한 경위에 대해 질의했으며, 이수경 의원은 가야산국립공원 가천면 신계리에서 칠불봉 구간 탐방로 개방과 관련한 질의를, 이화숙 의원은 복합민원 인허가 절차 불편해소 방안과 각종 농업보조 사업에 대한 질의를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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