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공공기록물 생산·보존·활용 등 전과정 전자화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은 공공기록물의 생산에서 보존, 활용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전자화해 체계·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관리 체계 마련과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및 무결성, 진본성, 신뢰성, 가용성이라는 기록물의 4대 요건을 철저하게 이행할 수 있게 됐으며 표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자·비전자문서 등 각종 생산된 생산된 기록물을 정부3.0에 맞게 서비스함으로써 기록물의 관리의 전 과정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록물의 위·변조 및 멸실방지와 전자기록물의 장기보존 및 무결성과 진본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행정결재시스템과의 연계하여 군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한 곳에서 열람·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행정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윤준현 안전행정과장은 “기록물의 통합검색 및 열람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정부3.0 시책에 발맞춰 군민의 알 권리 제공, 고객중심의 행정정보 서비스 확대 및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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