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 선정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8일 금융위원회 소속 금융정보분석원 주최로 열린 `제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금융정보분석원이 지난 2007년 금융정보분석원 설립일인 11월 28일을 자금세탁방지의 날로 지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투명한 금융거래를 정착시키기 위해 자금세탁방지업무에 현격한 공이 인정된 금융기관을 시상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은행은 선진화된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구축, 자금세탁종합 위험도 산출 모델 및 프로세스 개선, 전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관련 전문성 및 의식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용, 자금세탁방지제도의 대외 홍보 및 이해 증진을 위한 외부기관 교육 등 자금세탁방지 문화확산에 크게 기여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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