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미술관(40평)은 10여년 전부터 이곳에서 연화예술원을 운영하고 있는 도예가 김재철씨의 부인 윤혜정원장이 제공했으며, 독도의 동도·서도 등 그림 40여점, 독도 도자기 40여점과 독도관련 사진 등 모두 100여점의 작품이 상시 전시된다.
평소 독도관련 도자기 작품을 준비해 온 김재철 도예가는 “독도 전용 미술관을 마련한 것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침탈 야욕에 맞서고, 미술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