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독서감상문 현상공모 시상

영주시가 후원하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권화빈)이 주관하는 제11회 시민 독서 감상문 현상공모 시상식이 15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린다.

이번 현상공모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시민들이 응모한 독서감상문 총 1천280여 편 중 한국작가회의 영주지부 회원들의 심사를 통해 46편의 입상 작품이 선정됐다.

으뜸상인 철쭉상에는 일반부 권지은(영주동), 고등부 문지우(영주고 1), 중등부 양은수(영광여중 1), 초등부 서희진(남산초 4) 등이 선정됐다.

/김세동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