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천·칠곡 비축미 포대벼 이번주부터 매입 시작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11-13 02:01 게재일 2013-11-13 9면
스크랩버튼
【영천·칠곡】 영천시의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이 11일 신녕면 치산리를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읍·면·동별로 진행된다.

칠보벼, 운광벼, 삼광벼 3개 품종, 14만3천975포(5천759t)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량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국적인 벼 수확량 및 매입실적 감소로 영천시의 면적대비 매입량은 경북도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군도 12일부터 왜관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 대해 40kg 기준 총 5만6천2백80포대를 매입할 계획을 세우고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에 들어갔다.

매입 품종은 `동진1호`와 `칠보` 외에 `호품`이 추가돼 3개 품종이며 매입당시 건조벼 1등(40kg)기준 5만5천원을 우선 지급하고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평균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2014년 1월중 사후 정산한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