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주민들 급커브 구간 선형개량 건의
지방도 903호선 구간 중 금봉리 산21-6번지와 남티고개 산23-2번지 급커브 구간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동절기 강설시에는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으로 포천계곡 방문객 및 신계, 용사, 법전리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도로 구간이다.
이날 박기진 도의원은 “성주군 가천면 지역의 숙원사업인 남티제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건의를 받고 이 사업의 시급성을 확인하기 위해 경북도 실무진과 함께 방문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집행부와 협의해 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경북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지방도 903호선 지내 남티제 선형사업에 대한 현장확인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급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도로사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표식판 설치 및 차선도색 등으로 위험요소를 우선 제거하고 본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