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영예

반시 이용 감 가공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공로

▲ 이중근 청도군수(왼쪽)가 대상을 받는 모습.

【청도】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5일 매일경제신문사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청도군은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공공서비스 심사에서 전국 유일의 `씨없는 감! 청도반시`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고 감말랭이를 비롯해 반건시, 아이스홍시, 감와인, 감식초, 감화장품 등 청도반시를 이용한 감 가공업을 활성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한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청도군만의 최우수 공공서비스를 통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청도군민행복시대를 맞아 공공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군민에게 다가가서 섬기는 고객 감동 공공서비스를 실천해 세계일류 전원도시 청도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