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를 위해 칠곡우체국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생활상태를 확인·제보하고 거동불편인에게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위험사항 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우체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