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지역의 전통시장인 평화, 황금, 감호시장의 58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조사했다.
최근 기온이 내려 생육이 부진한 고추(청양고추 상품 1kg)와 상추(상품 1kg)는 750원과 250원 오른 4천원과 7천250원에 거래됐고 호박(상품 1개)도 250원 오른 1천250원에 판매됐다. 산지 출하량이 감소한 포도(상품 5kg)와 토마토(상품 10kg)는 5천원과 3천500원 오른 2만5천원과 4만2천500원에 거래됐다.
그러나 작황 호졸 출하량이 늘어난 쌀(일반미 20kg)과 콩(백태 상품 70kg)은 2천원, 6만원 내린 4만5천500원과 30만원에 거래됐다.
또 풍수해 피해가 적어 출하량이 증가한 배추(상품 1포기)와 무(상품 1개)는 250원, 750원 내린 2천250원, 1천원에 거래됐고 소비가 감소한 돼지고기(상등육 600g)는 는 1천50원 내린 9천450원에 판매됐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