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인 만큼 산불 감시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산불 위험지역인 유학산 등 15개 산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인적이 드문 등산로 7개노선 22km를 폐쇄조치 했다. 특히, 산에서 취사행위나 담배피우는 행위, 산림인접지역(100m이내)에서의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고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