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랑의 밥차`는 2일 낮 12시부터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150여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급식을 시행한다.
이 밥차는 1회 최대 15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고,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 설비를 갖춘 최신형 급식차량으로 지난 9월13일 한국예탁결제원이 기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이 밥차는 기존 주중에만 이뤄지는 무료급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올해는 11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급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