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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운주산권역 등 활용 승마관광 이미지 구축나서

정재열기자
등록일 2013-10-31 00:47 게재일 2013-10-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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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창출 방안 용역 보고회
【영천】 영천시는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거점승용마조련시설 등 새로운 수익창출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관련부서장, 경북대학교 조길재 교수 등 관련 공무원과 각계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최종 용역결과를 보고 받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 프로젝트는 기존 운주산권역 내 휴양림 및 승마장 관광자원과 2014년 전국 최초로 준공예정인 거점 승용마 조련시설을 연계·활용해 영천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승마관광 영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영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운주산권역 자원에 수익 창출형 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해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자연지향·체험경험 위주의 새로운 관광패러다임의 변화 요청에 적극 부응하여 휴양문화의 미래형 이색체험 영천관광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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