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 미래전략` 소주제로 내일 개최
이날 행사는 올해 12월까지 총 5차례 이어질 미래포럼 가운데 세 번째 행사로, `주민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 칠곡 100년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에 있어서 칠곡군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주제발표자인 이재모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장(지역및복지행정학과 교수)은 이날 미래포럼에서 중앙정부와 경상북도의 복지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발맞춘 칠곡군만의 특색 있는 사회복지분야 정책과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재모 원장을 좌장으로 한성민 경운대 아동사회복지학과 교수, 권용신 경북행복재단 정책연구팀장, 김정옥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장재환 칠곡군의회 의원, 정시몬 칠곡군사회복지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정숙 칠곡군장애인협회 대표 등이 참여한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군청 소재지가 1914년 3월1일 대구 읍내에서 왜관으로 옮겨 9개면 99개동을 관장해 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 마련과 향후 100년의 비전 등을 제시할 연구용역을 내년 3월까지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