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신고는 최근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최한 제5회 전국학생사이버창의력대회에서 전국 최다 수상학교가 됐다. 미래상상 부문에서 2학년 김민주군이 금상을 수상했고, 은상 4명, 동상 8명, 장려상 5명 등 총 18명이 수상했다. 신동훈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포항명도학교 전용석, 김명기, 김소연 3명의 교사들은 제44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장애학생의 활동중심 협동학습을 위한 단계별 게임활동 자료`를 출품했다. 이 자료는 활동적인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힘든 장애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흥미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수업참여도 향상을 이끌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훌륭한 자료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 유익한 자료가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돼야 개발한 보람이 있을 것이다.
포스텍 기계공학과 김동성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2013 기초연구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여러 연구성과를 기초연구 부문과 인문사회연구 부문, 국책연구 부문으로 나눠 총 50개 연구를 선정했다.
포항교도소는 최근 남성 수형자로 구성된 `어울림 합창단`, 교도관으로 구성된 밴드 `하이엠`, 수형자들의 악기 연주반인 `마린 빅밴드`등을 묶어 청중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은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소리`이니 이보다 더 좋은 교도수단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