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음용아파트란 정수기 사용과 먹는 샘물(생수) 음용을 줄이고 수돗물 음용 확대를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아파트로 수돗물에 대한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와 음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K-water가 2010년부터 도입 추진하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두 번째로 `수돗물 음용 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늘 개소식을 갖는 예천읍 대심주공아파트에는 단지내에 자동 수질측정기와 순간냉각기능이 장착된 음수대 2개가 설치되며,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질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