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예천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착수 보고회 및 현판식이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에서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과수농업인 및 상리 백석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천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에 곤충연구소 생태원과 산림 테라피단지 등을 연계한 백석댐 주변을 사과와 곤충을 주제로 추진하는 사업을 신청해 올해 2월 사업이 확정됐고 지난 4월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에 사업을 위탁해 내년 2월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용역중이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사업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고 각 분야별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위촉패를 수여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와 의견 등 자문을 받아 반영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