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채란 뿌리와 맛이 인삼을 닮아 맵고, 달고, 쓴맛의 세 가지 맛으로 이뤄져 삼채라 부른다 한다. 예로부터 삼채는 히말리야 고산지대 원주민들이 추운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상비채소이며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차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식이유황 덩어리인 삼채의 효능을 제대로 알리고 인근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참가 문의는 삼채농원 054)975-3733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