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비 158억 확보, 총 16개지구 938억 달해
2014년 신규사업 확보를 위해 김영석 영천시장이 중앙부서를 수차례 직접 방문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사업 평가장에도 직접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열정을 쏟은 결과 `화남면 소재지정비사업(70억)`, `북안면 유상권역단위마을종합정비사업(40억)`, `금호읍 오계리 대승지경관개선사업(20억)`,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21억)`등이 선정됐다.
영천시는 이번 신규 사업지구를 포함해 현재까지 16개 사업지구 938억원의 사업비 확보라는 성적을 거양해 전국에서 제일 많은 농촌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현재 신녕면 소재지와 보현산권역 2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했고 11개 지구에서 사업이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어 타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에 걸쳐, 농촌개발사업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시켜 면민복지회관 신축, 마을 경관개선사업, 소득기반 확충,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신규 농촌개발사업의 유치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모범적인 농촌개발사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열기자 ycmyhom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