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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머리 맞댄 칠곡 노·사·민·정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10-11 02:01 게재일 2013-10-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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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확산 포럼 개최, 실천공동선언문도 채택
▲ 지난 8일 칠곡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 경북경영자 총협회는 지난 8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칠곡지역 노·사·민·정 협의회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 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총 칠곡지역 노동자대표자협의회 주관으로 백선기 칠곡군수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백경흠 한국노총 칠곡지역 노동자대표자협의회 의장, 장화익 대구지방노동청장, 이의열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연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삼환 칠곡지역 발전협의회 회장, 이범용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 등 칠곡지역 노사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칠곡지역이 아직까지 노사정위원은 구성돼 있으나 노사민정 협의회 구성 및 역할이 미비하고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노사민정의 역할 강화와 상생과 협력을 통한 칠곡지역 경제활성화에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및 양보와 배려문화확산을 위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가 상호협력하기로 실천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칠곡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및 관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사민정협의회가 활성화돼 지역 노사안정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노사민정이 한마음이 돼 칠곡지역의 노사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향후 지역 노사민정 사업이 원활하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경총, 칠곡노동자대표자협의회, 경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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