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녕 초·중·고등 학생들의 `아리랑 태권무`<사진>가 지난달 27~29일간 구미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학습동아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천 `아리랑 태권무`는 신녕 초·중·영천정보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방과 후 활동으로 태권도와 무용을 응용한 태권무를 연마해 왔다.
지난 15년 동안 국내공연 450여회, 해외공연 40여회에 참여했고, 2012년 3월에 독일 베를린 국제박람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아시아대륙 공연 1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또한 2013년에는 터키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에 참가하여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인 창조예술 분야를 선보여 우리나라 홍보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