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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정기총회

이승택기자
등록일 2013-09-30 02:01 게재일 2013-09-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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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강창조)는 지난 26일 청도군청대회의실에서 경북 15개 시·군 회장단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월례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주요안건으로는 먼저 신임회장단 선출건과 직원상호간 스포츠를 통한 화합 및 친목도모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배드민턴 대회 개최 등 내실있는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신임회장에는 정대교 회장이 선출됐으며 그간 선배 공무원들이 다져온 기반위에 더욱 단단한 결속력으로 도정 슬로건인 `민생속으로! 세계속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직이 새롭게 갖추어졌으며, 배드민턴 대회는 10월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대교 회장은 취임사에서 “경북협의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더욱 결속력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공무원 모두가 안정된 바탕속에서 일할 맛 나는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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