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4일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장기저장제 처리의 정확성을 기하고자 지원농가 106명을 대상으로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 처리요령을 교육했다. 봉화군은 FTA 등 수입농산물에 대응하고 저장과실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해 우량과실의 품위유지를 통한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박만우 소장은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과실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기간을 늘려 수입과실과의 차별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과실 생산기반 마련과 농가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