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 경진대회
이날 행사는 군 역점사업인 `클린 성주만들기`와 연계한 성주군새마을지도자들이 농약병, 폐비닐, 헌옷 등 20여t을 모아 5백55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통해 판매된 재활용품의 판매금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집 고쳐주기, 연말에 김장담그기 행사 등 새마을지도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의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유문성 성주군새마을회장은 “클린성주의 생활 속 실천인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