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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은 일자리창출 으뜸도시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3-09-09 02:01 게재일 2013-09-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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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 경영대상 수상… 2년간 목표대비 151% 성과
▲ 지난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부문 대상`을 수상한 칠곡군 관계자들이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 칠곡군은 2013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에서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일자리창출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은 부단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세계 경쟁시장 흐름에 부응해 혁신과 창의를 바탕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미래성장기반을 확충하고 글로벌 경제발전의 초석을 이룬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 수상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했다.

칠곡군은 지난 2년간 7천2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목표대비 151%의 성과를 나타냈으며 임금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이 경북도 1위인 78%를 차지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졌고 2010년 대비 경제활동 인구가 5천200명, 취업자 수가 5천700명, 고용률이 4.5%P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1.0%P 낮아지는 괄목할 만한 고용지표 개선의 성과를 이뤄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군의 이러한 성과는 지역의 산·학연과 민·관 각계각층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공로를 고용관련 기관 실무자에게 돌렸으며 “국가나 지방의 각종 정책 포커스가 일자리창출에 있다”고 강조하고 “국가적 과제인 고용률 70% 목표 조기달성을 위해 군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창의적이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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