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 보건소는 5일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비만 및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건강증진센터는 각종 질병에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주민중심의 맞춤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체중조절 및 건강상담은 월~금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유연성, 순발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 기초 체력과 비만도, 체지방량 등 체성분을 측정해 개인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치매예방을 위해 12주 단위로 싱글벙글 비타민 충전프로그램과 상·하반기 웰빙수중건강교실, 청소년 건강증진교육 등을 운영해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
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2007년 건강증진센터 설립이후 4천여명의 군민들이 센터를 이용했다”며 “개인별 맞춤형 건강분석을 통한 고급 서비스로 개인 건강생활 실천의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