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 및 업무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학희 군의회 의장, 칠곡경찰서장,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초등학교장 및 칠곡군안전관리위원, 이·통장연합회 칠곡군지부 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본관1층에 총사업비 15억8천4백만원, 386㎡(116평)규모로, 방범·어린이보호구역·차번인식·주정차단속·초등학교 등 분야별로 각 부서에서 개별 설치·운영하고 있는 CCTV 541대를 통합·연계하여 한 장소에서 관리·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군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축됐다.
통합관제센터는 긴급사항 발생시 재난종합상황실로 전환되어 재난관련 CCTV 설치 및 각종 재난재해시스템 구축의 기반을 이용하여 태풍, 폭설, 폭우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윤광석기자 yoon7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