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은 매년 농작물을 수확 후 반드시 기비를 시용하기 전 표토를 약간 걷어내고 작토층 15㎝정도 깊이로 필지당 10~20점을 채취해 고루 섞어 500g 정도를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검사결과가 나오면 전문지도사의 지도에 따라 비료를 시용하면 최저경비로 최대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배재용 센터 소장은 “현재 친환경인증농가 및 GAP인증 농가는 토양검정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관행재배 농가는 토양검정을 하도록 홍보해 불필요한 비료사용을 줄여 성주참외의 명성을 지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