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영플라자 대구점은 `젊고 패션이 강한 백화점`이라는 모토로 1020세대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온라인 여성 1위 쇼핑몰 스타일난다와 어라운드 101, 돌리앤몰리, 블랙마틴싯봉 등 5개의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를 대거 유치했다.
특히, 온라인 성공 신화로 불리는 스타일 난다는 개성강한 스타일과 상품으로 온라인 일 평균 방문자수만 20만명에 이르는 온라인 대표 쇼핑몰로 대구점은 지방 최초 오픈이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동대문, 홍대, 가로수길 등의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토모톰스, 탑텐, 누디진 등이 입점 한 후 올 상반기 기준 20대 매출 구성비가 42%로 상승했다”며 “이는 지난 2012년 36%보다 6%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이번 스트패션 1번지 동성로에서 영패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