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초교생 스마트폰 훔친 10대 무더기 검거

남보수기자
등록일 2013-08-30 05:40 게재일 2013-08-30 4면
스크랩버튼
구미경찰서는 29일 초등학생을 상대로 스마트폰을 빌린뒤 도망치는 수법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김모(19)군 등 10대 6명을 붙잡아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최모(19)군 등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김군 등이 훔친 스마트폰을 헐값에 사들인 후 중국에 밀반출한 정모(27)씨 등 6명을 장물취득 등 혐의로 구속하고 강모(21)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 6명은 지난 5월 구미시 인동의 한 초등학교 앞길에서 안모(13)군에게 “전화 좀 빌리자”고 한 뒤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으로 안군 소유의 시가 90여 만원의 스마트폰 1대를 훔친 혐의다.

구미/남보수기자 nbs@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